좋아하는 시(펌)

목련화

연정 박영애 2011. 4. 5. 06:25

 
 
목련화 
 
 
조영식 시
김동진 곡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


     
     

     
     
     
     
     
     



    ' 좋아하는 시(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 그림자 되어  (0) 2011.06.25
    꽃 피는 봄엔   (0) 2011.04.06
    내 사랑은 언제나 봄   (0) 2011.04.04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0) 2011.03.20
    행복한 여인  (0)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