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먹빛여행 앨범

원정차문화원 출범다회

연정 박영애 2012. 3. 31. 21:48

 

 

정성껏 마련한 다식...이럴줄 알았으면 점심 안먹을껄 ㅋㅋ

원정차 문화원 출범다회 축하합니다~~~~

사진작가, 솟대작가 두분 분위기가 특별나다...

차 향기는 맑지만 한편으로 차는 풍류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월곡샘님 작품은 늘 부드럽다.

用拙存吾道(용졸존오도) 어리석고 졸박한 것이 나의 길이다.

 

 

 

 

 

흙과 물과 불과 바람 즉 지수화풍(地水火風).
이 네 가지로 우주가 구성되었듯이,
우리 몸도 이 네 가지로 이루어졌다는 말에 실감이 간다.

천연의 물은 아무 대가도 받지 않고
거저 베풀고 있을 뿐이다.
맑은 공기도 마찬가지다.
그 어떤 보상도 요구함이 없이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게
두루 나누어 주고 있다. 이런 물과 공기가 없으면

우리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다.

특별 회원이라고 특별히 소개도 해주시고 지수화풍 작품도 선물로 주시네요 ㄳ

오전 오후 분주하게 다니다가 저녁 8시30분 집으로 귀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