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박영애 선생, 9번째 개인전 오픈!
~8월 23일까지 경산우체국 갤러리에서 무료 전시회
기사입력 2019-08-13 오후 4:48:07
서예작가 연정 박영애 선생의 9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박영애 선생은 8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경산우체국 갤러리에서 제9회 개인전 ‘2019 박영애 서예전’을 오픈했다.

▲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작가 연정 박영애 선생(사진)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경산우체국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학서지요, 유취신기위가(學書之要 唯取神氣爲佳)’. ‘글씨를 배우는 요점은 오직 정신과 기운을 취하고 아름답게 하는 데에 있다’는 중국 송나라 서예가 채양(蔡襄)의 고언을 따 주제를 정했다.
전시회에서는 연정 선생이 평소 좋아하고 공모전 준비에 많이 선호하던 시구를 다양한 서체로 표현한 서예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연정 선생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속담에 ‘글씨는 백일의 공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은 먼 얘기고, 마땅히 머리가 희게 되도록 배워야지 어찌 가히 백일로 되겠는가’라고 했다. 이 말에 실감하면서 고행의 길이지만 꾸준히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과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영애 선생은 대구미술협회·죽농서화대전·대구서예전람회·경북서예전람회·삼성현미술대전 초대작가·삼성현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옥산동에 연정서예연구실을 운영하면서 경산서가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협회 회원전과 개인전, 타 지역 작가협회와의 교류전을 통해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가훈써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전통서예 알리기에도 솔선하고 있다.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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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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