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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박영애 선면(扇面)전’

경산우체국서 8~26일

2016년 08월 08일(월) 10:58 [경산신문]

ⓒ 경산신문   경산서가협회 박영애 회장의 개인전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경산우체국 초대전으로 열린다. 박영애 회장은 지난 30일 제주도에서 서예교류전을 마치자마자 ‘연정 박영애 선면전’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부채(扇) 열풍이 불던 중에 경산우체국 초대로 개인전을 열게 됐다”며 “여름에 부채는 우리나라 풍속으로 하선동력(夏扇冬曆)이라고 했는데, 부채는 맑은 바람을 일으켜주는 덕(德,) 습기를 없애주는 덕, 볕을 가려주는 덕이 있어 부채로 많은 덕을 나누는 풍속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박선영 기자  gsinews@gsinews.com “경산신문은 경산사람을 봅니다. 경산사람은 경산신문을 봅니다.” - Copyrights ⓒ경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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