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티브이에서 겨울 한파라 하고 바다엔 풍량주위보~
갈까 말까 생각하다가 약속한것이 맘에 걸려 후닥딱 씻고 여행길에나섰다
차에서 내리니 몸피할 장소도 없이 덜덜추위에 떨고..
하모니 여객선에 몸을 실고 바다구경과 객선무대에서 여러가지 遊.묘기등등...눈이 바빳다
인천대교를 바라보면서 바다위에서 펼처진 인간의힘이 무한하구나???~느낀다
살이 통통한 갈매기들 이럴줄 알았으면 건빵이라도 한봉 사올껄...
여객선에서 내리니까 정말 한파다운 추위에 가방에서 꼬갈모자를 쓰고 종종걸음으로~~섬을 올랐다
추운탓으로 여행객들은 피난민 같은 느낌 ㅎㅎ
춥지만 잠시 참고 추억 담기에~~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가 생긴 인천 팔미도 106년만에 올해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
1분마다 세계각국에서 여객기가 인천공항으로 들어오고. 나가고...
봄 가을로 여행 오세요 너무 추워요~~
출처 : 연정의 먹빛여행
글쓴이 : 蓮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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