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동굴 입구 매표소 앞
마지막 출구 입니다..
단양 고수동굴의 석회암층.
신비스러운 천연 기념물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아주 귀한 천연기념물 제256호 !!!
아름다운 추억을 수 놓고 왔습니다
충주호 장회 나루터 유람선 선착장.
천가지 형상과 신령스레 솟은 바위는 귀신이 새긴 솜씨고
아득히 높은 봉우리 위엔 구름속에 신선이 노니는 가
남쪽 바위에는 이끼 조차 푸르러서 경개가 거룩하니
선경의 구곡같네...퇴계 이황 조선 영종시절.
바위 벼랑 벼랑엔 군데 군데 단풍이 물들고
서리가 내리니 가을 강물은
더욱 맑아 조각배에 탄 사람은 병풍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구려 천태만상에 부족함이 없으니
畵翁과 詩仙이 같이 만든 것은 아닐런지....
금계 황준랑 조선 선조시설
玉筍峰 옥같이 맑은 물위에 죽순처럼 하늘 높이 솟아 있게
퇴계이황 선생님이 옥순봉이라 이름하였다.
충주땜 맑은 호수변에 수반 위의
이름다은 수석처럼 서 있는 약 200키로미터 높이의 기암절경이 장엄하다
.김삿갓선생이
天下名山 玉筍峰
世上怪漢金南浦
四角松半粥一器
天光雲影共排徊 라는
유명한 시를 읊은 곳이다 .
옥순대교
아름답기로 유면한 단양 팔경의 龜潭봉 玉筍봉 降仙臺 등등... 푸른물과 기암절벽에 짙푸른나무들....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였다
*龜潭峰 그 옛날 그 선비가 구담봉이라고 이름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조상님들은 수천년 앞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있었나 보다. 봉우리의 큰 거북 바위가 충주댐 호반을 내려다 보고 있으니 글자 그대로 구담봉이다.약 250미터 높이의 장엄한 기암절경은 오가는 길손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비록 퇴계 이황 선생같은 대시인은 아닐 지라도 시 한수 쯤은 절로 나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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