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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로 여행

연정 박영애 2011. 9. 17. 23:59

 

운문땜 입구 운문사 절로 들어가는 길

 2차선 길과 가로수가 너무 잘 어우러진다.

정말 멋지다  

아!!!

언제든지 이곳 운문사와

 경주는 갈때마다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ㄳ

이유도 모르고 가 보면 알겠지 하고  왔습니다.ㅎㅎㅎ

승가대학 동문회 모임에 茶人님들 차 봉사해 드리네요.

解脫門으로 처음 들어 갈려니 마음이 두렵다

원정샘님 오늘 행운의 날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선물로 받은 목걸이 규방공예 열쇠고리는

 앞서 가신 도반님께 드리겠습니다.ㄳ

400년 동안 경내를 지켜온 은행나무를 바라보면서.......

다포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단순히 물 한 잔이 아니다 싶다.

 전 날부터 다식 만든다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회색 승복이 거룩하고 존경스럽게 느겨지네요.

옆 도랑으로 잠시

  쉿! 다슬기도 보이고

 물고기도 잽싸게 도망가는구나

 유리알처럼 맑은 물

해가 산 기슬로 지니까.

  禪悅堂 지붕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지주스님,행사를 끝내고 약간의 여유를...

해가 서산으로 지니까.

400년 동안 사찰을 지켜온 은행나무와 경내 사찰들은 한층 무겁게 느껴집니다.

돌 식탁에서 먹는 사찰음식은 신선한 공기랑 송이버섯 육수 국수는 생전 처음 먹어 보네요.

저녁 공양은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없을 만큼 맛 있었고 감사합니다.

메론,포도,바나나,파인애플,사과 디저어트도 잘 먹었습니다.ㄳ

감사합니다()()()

맑은  心如水.....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

좌로부터 강사 영덕스님. 율주 흥륜스님.주지 일진스님.

노란저고리 원정원장님 흰 모시적삼 입은  글쓴 주인공 ㅎ

茶人님들...

 서실에서 글씨 쓰다가 오후 2시쯤 원정 원장님 전화받고

 바람도 쇄고  차를 몰고 랄랄라~운문사로 向~~

 맑은공기에 많은 스님들 뵙고

 저녁대접 잘 받고 오는 길에

 모시 공예로 만든 열쇠고리랑

소재는 모르겠고 목걸이 선물도 받았습니다.

잠시 담소로~~~ㅎㅎㅎ

자!! 이만 아쉬운 작별 인사로 합장()()()